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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영화 "레스틀리스"

by 어썸대디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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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끝까지 간다> 리메이크 한 영화

2014년 이선균 , 조진웅 배우 주연의 <끝까지 간다>를 프랑스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주인공 토마 블랑 형사 (프랑크 가스탑비드)는 강력반 형사다. 그리고 돈을 받고 사건을 무마해주는 부패한 경찰이다.

어느 날 토마 블랑 형사에게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듣고 장례식장을 가는 도중 도로 앞에 있는 강아지를 피하는 순간 꽝! 하는 소리와 함께 차 사고가 난다. 정신을 차려 차에서 내려보니 도로에서 사람을 친 것. 숨 쉬나 확이을 해보니 이미 죽은 상태! 어쩔 줄 몰라하는 토마 블랑 형사는 시신을 차에 싣고 급하게 그 자리를 피하지만 얼마 못가 차량 단속을 하는 경찰과 마주하는데... 경찰이 차량을 살피더니 낌새가 이상해 신분증을 주라고 하지만 아까 시신을 자기 옷으로 감아 버려서 신분증이 트렁크에 있어 어쩔 줄 몰라하지만 다행히 신원이 확인돼 그 자리를 떠나 어머님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한편 경찰서에는 부패 형사를 속출하기 위해 내사가 진행된다는 소리를 들은 동료 형사  마르크 형사 (마이클 아비테보울)는 토마 블랑 형사가 숨겨놓은 돈을 변기에 버려버린다. 그렇게 위기를 넘기고 토마 블랑 형사에게 전화해 사정을 다 말하고 차에 뭐 숨겨놓거나 그런 거 없냐며 차량도 검사할 수 있으니 잘 간수하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토마 블랑 형사는 지하실에 있는 어머님 안치실로 가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데 그때 뇌리를 스치는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생각 내는데... 그것은 바로 아까 차로 치어버린 시신을 어머님과 함께 묻어버리는 것! 장례식 관리자에게 돈을 주고 시간을 벌고 풍선을 사 와 cctv 화면을 가려버린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시신을 환풍구로 옮겨 어머님이 있는 관을 열고 시신을 넣어 관을 닫아버린다. 그렇게 묘지에 가서 묻어버리고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을 한다. (이런 폐륜 짓이 있을까 싶다.. 영화는 영화로 보자!) 그때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 와서 블랑 형사가 받자 시체를 자기한테 가져오라면서 안 가져오면 다 불어 버리겠다고 협박을 한다 블랑 형사는 뭐라는 거냐며 무시해버리는데...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로 향하는 길에 정차돼있던 경찰차를 그대로 풀 액셀 밟아 일부러 사고를 내고서는 차를 정비소에 수리를 맡겨 범퍼며 유리까지 다 교환을 한다. 경찰서에 도착하자 처음 보는 사람이 와 블랑 형사를 다짜고짜 때리고서는 나중에 하는 말이 얼굴을 헷갈렸다며 미안하고 한다. 알고 보니 그는 바로 마약반 반장 마 켈리 (시몬 압카리언)였다. 그렇게 화장실에서 만난 두 사람!  마 켈리는 당장 시체를 자기한테 가져오라고 말하지만 또다시 무시하는 블랑 형사 그렇게 둘의 화장실에서 다툼이 시작이 된다. 역시 짬밥은 무시 못하는 것인지 자기보다 젊은 형사를 제압해버리고는 변기에 얼굴을 박고 물고문을 시킨다. 그렇게 시체를 가져오겠다고 약속한 블랑 형사!  마 켈리 반장이 왜 그렇게 시체를 가지고 싶어 하는지 수소문 끝에 그 시체가 바로 마약상 바르셀로인걸 안다. 마약반이 마약상에 빼낸 마약을 다시 뺴돌려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챈다. 그 마약시장의 최대 수혜자가 바로 마켈리 반장! 그 사실을 안 바르셀로는 다른 유통으로 마약을 마켈리 몰래 빼내 다른 곳으로 유통을 시키자 마켈리가 바르셀로를 찾아가 총으로 쏴서 죽인 것!  모든 사실을 알아버린 블랑 형사는 다시 어머님 묘에가서 그 시체를 빼 시체를 확인해보니 자기가 예상한 대로 이미 등을 통과한 두발의 총상의 흔적!  자기가 사고 나기 전 이미 바르셀로는 마 켈리가 쏜 총에 맞아 죽었다는 사실을 안다. 그리고 바르셀로 몸속에 의문의 열쇠도 찾는다. 

그렇게 일이 순수히 풀리나 싶었지만 동료 형사 마르크형사가 차량 사고 낸 범인이 블랑인걸 알고 체포해간다 그렇게 경찰서로 안 가고 어느 부두가로 가 마르크에게 모든 걸 털어놓는다. 마르크는 블랑을 풀어준다. 바로 그때 마 켈리 반장에게 전화가 와서 내려서 다른 쪽으로 오라고 시키자 위에서 컨테이너가 마르크 차량 위로 떨어져 그렇게 마르크는 죽어버리고 마는데... 그렇게 화가 난 블랑 형사는 마켈리 반장을 죽이려고 하는데...

부패경찰이 정말 없을까

이런 영화를 보면 정말 부패경찰이 없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영화이다 . 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하는 경찰이 자신의 명예를 져버리고 뒷돈 받는 일이 정말 없을까... 개인적인 생각이다. 레스 플리스는 끝가지 간다 와 거의 90% 이상 내용이 똑같아 이미 결말을 예상 가능한 정도? 그래서 그런지 평점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나는 호기심에 봤다.. 그냥 호기심만 가질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끝까지 간다 영화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지루하지 않게 잘 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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