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왕따의 반란 ,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웹툰이 원작인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은 2021년 6월 17일, OTT채널인 티빙에서 독점 영화이다. 또한 2016년 9월부터 해서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샤크"을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다. 또 한 "샤크 더 비기닝 " 감독인 채여준 감독은 "공수도"라는 영화도 제작한 감독이기도 하다. 공수도 보면 주인공이 공수도라는 무술을 배워 학교 폭력에 맞서는 액션 영화이다.

나오는 배우로는 김민석 (차우솔 역) , 위하준(정도현 역) , 정원창(배석찬 역). 이재균(안현민 역), 배명진(이원준 역) , 이정현 (한성용 역) , 차엽(정상협 역) , 신민재 (민종태 역) 등 출연하였다. 

 

학교에서 왕따 와 격투기 세계 챔피언의 사제지간

처음 도입부 시작은  격투기 세계챔피언인 정도현 (위하준)이 대회 우승 후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하지만 도현이를 만기는 인기척은커녕 어두컴컴해서 이상한 낌새를 차린 도현은 주방으로 향하는데...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가 무참하게 살해된 모습을 본 도현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그때 괴한들이 도현이도 죽이려 습격을 하지만... 건들지 말아야 할 상대를 건드려버린 강도들... 도현이는 이성을 잃어 괴한들을 하나둘씩 두 주먹으로 상대해 살해해버린다... 그 일로 인해 도현이는 소년원에서 복역을 한다. 

그리고 2년 후 시끌벅적한 한 고등학교의 한 교실 주위에 시끄러운거 개의치 않고 열심히 모의고사 준비를 하고 있는 차우 솔(김민석)... 그 시끄러운 것도 잠시 어느 한 학생과 함께 선생님이 들어온다. 우솔이는 선생님과 들어온 학생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바로 전국 권투 금메달리스트이자 예전 학교에서 우솔을 괴롭혔던 배석찬(정원창), 석찬이도 주위를 둘러보다 우솔이를 발견하고 우솔이를 보며 힐끔 웃는데... 선생님이 나가고 석찬이는 금세 학교를 평정하기 나서고 조용히 공부하는 민석이를 도발도 하고 폭력을 행사하는데... 민석이는 참다 참다 펜으로 석찬이 눈을 찌르려다 멈추지만 찌르지도 못하는 놈이라고 석찬이가 도발하자 우솔이는 감정조절을 못하고 석찬이에 눈을 찔러버린다... 재판에 넘겨진 우솔이는 소년원에 복역을 시작한다. 소년원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도현이 옆에 앉는 우솔. 그렇게 둘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

 

학교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다

학교 폭력은 절대 정당화 될수없다... 정말이지 피해자는 그 트라우마를 계속 가지고 살아가야 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많이 잠잠 하지만 예전만 해도 연예인들도 학교 폭력으로 연예계, 광고 퇴출당하지 않았나.. 대중 앞에서는 고상한 척, 착한 척  하지만 그 뒷모습에는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 피해자들은 얼마나 자기를 괴롭히고 때린 사람이 떡 하니 티브이에 나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나 또 한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면 피해자 여서 그 마음을 잘 알꺼같다 나는 중, 고등학교를 운동을 해서 선배들이 죽으라면 죽는 쉬늉까지해야 했고 대가리 박으라면 박아야 했고 엎드려 뻗혀해서 밀 걸래대로 맞기도 했다. 아직까지 기억 남는 건 축구를 하는데 선배들은 슛 , 패스 다 가능했지만 후배인 나를 포함한 친구들은 슛만 가능했다. 지는 팀이 아이스크림 사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한숨만 나온다...

하지만 졸업 후 만나서 선배들한테 예전 이야기를 하면 내가 언제 그랬냐며 모른다고들 한다... 정말이지 가해자들은 모른다 오직 피해자만이 기억할 뿐... 지금 후배들에게 어떻게 흘러가는지 물어보면 선배가 후배들을 때리기는커녕 잘못한 것도 말도 잘못한다고 한다. 학교폭력으로 신고해버리기 때문에 , 그게 맞다 말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걸 굳이 체벌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면 마지막에 우솔이 와 석찬이의 결투신이 나온다... 정말 통쾌한 복수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영화를 보는 나도 우솔이의 마음으로 영화를 보니 우솔이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응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학교 폭력이 뿌리 뽑힐 수 있게 어른들이 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