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연기로 보는 사람들을 웃고 울리는 영화
기적은 감독 이창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실력파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베테랑 배우 이성민(정태윤 역)을 필두로 요즘 핫한 배우 박정민(정준경 역), 그리고 믿고 보는 아이돌 겸 배우 윤아(송라희 역) , 그리고 최근 전참시에서 배우 김남길 소속사에 속한 이수경(정보경 역) 배우까지! 배우들의 이름만 들어도 뭔가가 가슴이 웅장해진다. 실 관람객 평점 9.86의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는 영화이다. 개봉은 2021년 9월 15일에 하였다. 높은 평점에 비해 관람객 수는 71만 명에 그쳤다.
웃음, 설렘 , 감동 3종 세트
극중 박정민(정준경 역)은 전국에서 우수한 수학천재로 나온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였지만 동네에 전철이 다니긴 하지만 정류장이 없어 매일 누나(정보경)와 같이 5시간이 되는 길을 걸어 등교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더욱더 문제인 건 길고 긴 기차가 다니는 위험한 터널을 지나가야 된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기차가 오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철길에 귀를 대보고 진동을 통해 반대편에서 전철이 오는지 확인이 가능했다. 준경이만 그 터널을 지나가는 게 아니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이용하다 보니 자칫하면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활.. 그래서 준경이는 동네에 간이역을 세워주라는 편지를 청와대에 편지 50통 넘게 계속 보내고 있지만 답변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 모습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인물이 있으니 자칭 뮤즈라 생각하는 윤아(송라희 역)! 윤아는 두 팔 뻗어 도와주겠다 나선다. 청와대에서 답변이 안온 다는 건 그만큼 설득력 없이 편지를 쓰기에 답변이 안 온다며 라희가 옆에서 맞춤법을 알려주고 , 준경이가 유명해져야 기찻길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며 장학퀴즈도 직접 옆에서 도와준다. 그리고 대통령 배 수학경시대회까지! 하지만 입상은 하지만 대통령이 오기는커녕 장관이 시상을 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준경과 라희는 서로 도와가며 만나는 시간도 많아지며 좋아하는 감정이 싹트는 도 중
라희 아빠가 국회의원이다 보니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 라희는 준경이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만 고민 고민을 하다 결국 집은 못 떠난다. 그 이유는 누나를 내버려 두고 갈 수 없기 때문.. 누나는 가라고 윽박지르고 하지만 갈 수 없다며 버티는 준경. 준경이 누나를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어릴 적 준경이가 수학경시대회에서 입상을 하여 트로피를 들고 누나와 같이 터널을 지나 철길을 걸어가는데 그날따라 반대편에서 오는 전철을 늦게 알아차려 허겁지겁 달리는 도중 가까스로 전철을 피했지만 피하는 도중 준경이 트로피를 강가에 떨어트리는 순간 누나인 보경이가 그걸 잡을려다가 강가에 빠져버린 것... 그 뒤 강가를 수색했지만 보경에 시신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모든 게 준경 탓인 줄 아는 아빠 이성민 (정태윤) 그 뒤로 아빠 정태윤과 준경이는 서로 멀어진다. 영화 처음부터 나오는 누나 보라는 영혼이었던 것!
이렇게 누나와 늘 함께 있고 싶고 동네에 간이역을 세우고 싶은 준경이 와 준경이를 서울로 보내 준경이 꿈을 이루게 하고 싶은 누나 보라 그리고 원칙주의자 이자 냉철한 아빠 정태윤 , 준경이를 좋아하는 라희!
앞으로 펼쳐질 좌충우돌 이야기는 본 영화에서 확인하세요! 참고로 난 보면서 감동에 쓰나미가 몇 번 밀려와 눈물을 흘렸다.
영화 "기적"은 실화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 "기적" 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실을 바탕으로 허구적 이야기를 더한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영화 기적에서 나오는 양원역은 1998년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 역명부터 대합실 승강장 등 모든 것이 마을 주민들이 만든 대한민국에서 제일 작은 역이자 민자 역사로 알려져 있다. 양원역이란 부분만 팩트이고 나머지 등장인물 등 허구이다. 또 한 촬영지는 경북 봉화군이 아니라 강원도 정선군에 비슷한 곳에 세트장을 지어 영화를 찍었다. 그리고 영화 끝부분에 양원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오니 꼭 한번 이 영화를 좋아하는 연인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을 거 같다 참고로 넷플릭스에도 올라와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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