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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20만 당나라 군을 막아라 영화"안시성"

by 어썸대디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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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주연의 영화 안시성, 그런데 AOA 설현?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의 김광식 감독의 작품 안시성 , 영화 안시성의 출연 배우로는 조인성(양만춘 영), 남주혁(사물 역), 박성웅 (이세민 역), 엄태구(파소 역), 배성우(추수지 역), 설현(백하 역), 박병은(풍 역), 오대환(황보 역), 정은채(시미 역), 유오성(연개소문 역), 성동일(우대 역),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 가운데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든 인물이 있었으니 아이돌 출신 AOA의 설현이었다. 설현의 연기는 어색하고 이상할 정도인데 이런 스케일의 영화에 케스팅이 되어 연기를 한다는 거에 일단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이너스로 작용하였다. 모델 몇 배우 남주혁은 그전에 찍었던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기는 곧잘 했던 거 같았다. 

20만 당나라 대군을 막아라

 제 1차 고구려와 당나라의 전쟁이 644년 6월에 발생한다. 그렇게 당태종은 무섭게 고구려를 침범하고 10개나 달하는 성을 함락시킨다 그에 고구려 대막리지인 연개소문은 15만 대군을 필두로 당의 20만 군대와 싸움을 한다. 고구려의 개마 무사들이 앞장서고 태학 생도들인 사물(남주혁)이 이끄는 기병 부대가 뒤를 잊는다. 그렇게 고구려 기병 부대가 앞장서는데 당나라 군은 화살을 퍼붓지만 철갑으로 무장한 개마 병사들은 별 타격 없이 앞으로 계속 전진해나간다. 그렇게 고구려 고연수 고혜진 장수는 앞으로 계속 전진해나가는 고구려 군을 보며 흡족해하며 이번 전투에 승리를 확신하는데 그곳에 있는 신녀 신미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진다. 그 시각 당태종의 대신 방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당나라 군사들을 보며 당태종에게 의사를 여쭙는다. 당태종은 평온하니 당나라 군사들이 버틸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고구려군의 저 위세가 대단하지 않냐 라며 여유롭기까지 한다. 그때 당 군 휘하 돌궐 기병대 아사나 사이가 나타나고 고구려군은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한다. 그렇게 좀 전 기세 등등하게 파죽지세로 당나라군을 몰아세웠던 고구려군은 수세에 밀려 처참히 죽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승리를 확신한 고연수 고혜진은 퇴각명령을 내린다. 그렇게 퇴각하는도 중 열심히 적군과 싸우고 있는 사물 그리고 동료들의 죽음에 이 싸움에서 지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  지금 퇴각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빨리 퇴각해야 된다는 친구 눌함의 말에도 사물은 넉을 잃고 있다. 그렇게 퇴각해야 된다며 사물을 다그쳤던 눌함은 당나라군에게 공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는다. 사물은 그런 눌함을 보며 오열한다. 그리고 싸움에서 진 고구려군은 퇴각을 하고 이 사실을 전달받은 연개소문은 평상 성으로 이동해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 그렇게 사물은 눌함을 데리고 가는 도중에 연개소문을 만난다. 연개소문은 이미 눌함이 죽었으니 내려놓으라 말하지만 사물은 끝까지 데리고 가겠다고 말하지만 이미 죽은 눌함을 보고 사실을 인지하며 눈물을 흘리며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그리고 연개소문과 사물은 독대를 한다, 연개소문은 안시성 출신인 사물 보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을 아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사물은 이름만 들었을 뿐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고 말한다. 연개소문은 양만춘이 어떤 인물인지 아냐고도 물어보자 훌륭한 장수이지만 반역자라고 답한다. 그러자 연개소문은 안시성 출신인 사물을 곁에 둔 이유는 양만춘은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지 않지만 양만춘과 달리 사물은 충성심이 대단하다고 말하며 단검을 주며 양만춘을 살해하라고 명한다. 그러자 사물은 그러면 안시성 백성들은 어떻게 되냐고 말하자 연개소문은 배신자들 따르는 백성들은 또한 배신자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연개소문의 지령을 받고 사물은 안시성으로 향한다. 안시성으로 향햐던 도중 패잔병처럼 보이는 두 명과 만나고 두 명은 우리와 함께 필사 항쟁하자며 안시성으로 같이 가자고 한다. 그렇게 모두 안시성으로 향하는 도중 물에 빠진 수레를 도와주는 두 남자를 만나 같이 도와준다. 그렇게 사물은 도와주고 그 도와준 사람들이 안시성 사람 같아 안시성 성주를 만나게 해 달라고 하자 둘 중 한 사람이 자기가 성주라 말한다. 양만춘은 사물과 그리고 병사들의 눈을 서로 번갈아 보며 성주를 앞에 두고 놀라는 건지 이세민의  첩자라서 놀라는 건지 물어본다. 그 옆에 있는 장수 추수 지는 이세민이 고구려 말할 줄 아는 병사들을 첩자로 보낸다던데 너희들이냐고 떠보는데 그러자 고구려 병사인 줄 알았던 병사들이 추수지와 양만춘을 공격하는데 추수지가 한순간에 두 병사를 제압한다. 추수지가 사물도 첩자인 줄 알고 죽이려고 하지만 양만춘은 그래도 인질 한 명은 데려가야 된다며 추수지에게 칼을 거두라고 말한다. 사물은 어렸을 때 안시성에서 태어난 건 맞지만 부모님 및 가족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자기가 안시성 사람인 거를 못 밝힌다. 그렇게 추수 지는 사물을 기절시키고 안시성으로 끌고 간다. 

과연 사물은 연개소문 지령 양만춘을 죽일수있을까? 그리고 당나라 대군 20만 대군 또 한 막을 수 있을까?

탄탄한 스토리로 뭍은 설현의 연기력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스케일 및 스토리가 탄탄하구나 그래서 평정 또한 이렇게 나왔고 관람객도 700만 이상이 나왔구나라 생각할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 하지만 설현이 등장하고 대사를 하고 하는 장면은 재미있는 흐름을 깨는듯한? 그런 연기력이어서 너무 아쉬웠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그런 연기력을 탄탄한 스토리 및 대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무마시키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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